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아바디 LNG플랜트에서 최대 300만톤 구매 희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2-3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일본국제석유개발제석(INPEX)이 마셀라 광구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바디 액화 천연 가스(LNG) 플랜트에서 국영 전력 PLN이 연간 200만~300만톤의 LNG를 구매할 의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국내외 여러 기업들도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SKKMigas의 드위 수찝또 기관장은 "LNG 구입에 관심을 갖는 기업 중 PLN은 의사표명서(LOI)를 체결한 만큼 가장 적극적이다. 그러나 PLN이 구매를 최종 결정하려면 전력공급사업계획(RUPTL)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의 수요를 합치면 LNG 연 생산 능력 950만톤의 40%~50%에 상당하는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말루꾸주 따님바르제도 얌데나섬에서 건설하는 LNG 플랜트는 2027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운영 주체는 SKKMigas와 일본국제석유개발제석(INPEX)으로 총 사업비는 198억 달러에 달했다.
- 이전글자카르타 LRT, 상업 운전 후 승객 줄었다 2019.12.29
- 다음글교통부, 전기자동차 등 66개 모델 형식 인증 통과 2019.12.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