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석탄회사 부낏 아삼, 남부 수마뜨라 딴중 에님서 석탄 가스화 사업 추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2-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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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 산하의 석탄회사 부낏 아삼(PT Bukit Asam, PTBA)는 석탄 가스화 사업을 남부 수마뜨라 딴중 에님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리아우주 쁘라납도 후보지로 언급되었지만, 11월말에 종료된 타당성 조사 결과 채산성면을 고려한 결과 딴중 에님으로 최종 결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PTBA의 아르비얀 사장은 “내년 플랜트의 기본 설계 작업(FEED)을 완료하고 EPC(설계·조달·건설) 계약을 체결한다. 24~36개월간 건설 기간을 거쳐 2023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하며 "쁘라납에는 리아우 제1 석탄 증기 발전소(PLTU)를 건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탄 가스화 사업비는 35억 달러에 달한다. 액화 석유 가스(LPG)의 대체품으로 사용되는 디메틸 에테르(DME)와 우레아, 폴리 프로필렌 등을 생산한다.
한편, PTBA는 내년 설비 투자 비용으로 4조 5,000억 루피아를 투입하며 이 가운데 60%를 하류 사업에 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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