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홍수로 소매부문 손실 약 1조 루피아 추정 경제∙일반 편집부 2020-0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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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 지난달 31일부터 1일 새벽까지 내린 폭우와 홍수로 소매부문 피해가 9,600억 루피아 이상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매협회(Aprindo)의 로이 협회장은 "홍수로 인해 자카르타 지역의 상점 300개가 문을 닫았다"라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새해 기간은 소매부문 판매량이 확대되는 시즌이다. 손실액이 9,600억에 달한다"라고 언급했다.
로이 협회장은 이어 "홍수 피해 지역을 자카르타 수도권까지 확장해서 보면 상점 400개가 문을 닫았다. 총 손실액이 1조 루피아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0개의 쇼핑센터가 홍수로 인해 받은 피해는 추산되지 않았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정부는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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