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 투자유치 위해 아부다비 방문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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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2일 오전 자카르타 할림 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아랍 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발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이 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10월의 2기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UAE 방문은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과 쁘라모노 아궁 내각사무처장관, 바흘릴 투자조정청장 등이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동행했다. 바흘릴 청장은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나라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과 싱가포르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레트노 외무장관은 “양국 기업은 정유 건설과 태양광 발전 사업 등 4건의 투자 안건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투자 총액은 40억 달러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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