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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5GHz 대역에서 5G 실험 가속화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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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향후 1~2년 동안 3.5GHz(기가 헤르츠) 주파수 대역에서 실시하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의 실증 실험이 늘어날 전망이다.
 
13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부문 자회사 텔콤셀(Telkomsel)이 지난해 11월 동 주파수 대역의 할당을 받아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실시한 5G 실험이 성공함으로써 그동안 28GHz대에서 5G 실험을 해온 통신사들이 이를 추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5GHz 대역은 이미 위성 사업에 할당되었기 때문에 통신사가 5G에 이용하면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됐다. 정보통신부에서 주파수 할당을 관할하는 부서의 책임자 아디스씨는 “바땀에서의 텔콤셀 실험에서는 주변의 ATM(현금입출금기) 및 위성 통신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는 5G에 3.5GHz 대역을 할당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한국은 올해 5G 주파수 3.5GHz 대역의 촘촘한 전국망을 확보하는 한편 건물 내에서도 5G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빌딩 구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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