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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디 교통장관, 오토바이 택시 운임 개정 검토...그랩 등 대기업 2개사는 관망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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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온라인 배차 서비스 오토바이 택시(오젝) 운전자 단체에서 운임 인상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운임 개정을 검토할 방침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와 고젝(Gojek) 2개사는 관망하는 자세를 보였다.
 
현지 언론 꼼빠스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빠르면 2주~1개월 이내에 요금을 개정할지 결정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부디 교통장관은 운임 개정을 검토하는 이유에 대해 "운임을 설정하는 지표 중 몇 가지 항목에서 가격 상승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교통장관령 ‘2019년 제348호'는 오젝 요금 설정에 있어 보험료와 자동차세, 연료 가격, 차량 수리 비용 등 12개 품목의 가격을 운임 설정의 지표로 규정했다.
 
그랩 인도네시아의 토리 홍보부장은 "교통부의 공식적인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 운임을 개정하려면 배차 서비스 업체를 포함한 관계기관과 협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젝의 떼우꾸 총무 담당 수석 매니저도 "교통장관은 요금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을 뿐이디ㅏ. 운임 개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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