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업 이날룸, 9월에 발레 주식 20% 취득 완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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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이날룸)이 추진하는 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의 주식 20% 취득 절차가 9월에 끝날 전망이다.
이날룸과 발레는 이미 취득 금액에 대해 합의, 3월에 조건부 주식 매매 계약(CSPA)을 체결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마이닝 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Mining Industry Indonesia, MIND ID)의 오리아스 사장은 합의한 취득 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자금은 마련하고 있다. CSPA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지급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MIND ID의 오리아스 사장은 이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UFG)과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 중국공상은행(ICBC) 등 3개 은행에서 신디케이트론(협조 융자)을 받기로 했다. 취득 비용으로 5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지만 실제 취득액은 더 작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은 앞서 "이날룸의 발레 주식 취득은 인도네시아가 전기자동차(EV)용 리튬전지의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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