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전일본공수(ANA), 자카르타-나리타 노선 7월부터 감편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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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나리타-자카르타 항공편을 현재 주 7회 왕복(매일 운항)에서 주 3회 왕복으로 감편한다고 밝혔다.
ANA를 운영하는 ANA홀딩스가 지난 23일 발표한 올해 3월 29일~10월 24일의 국제선 항공 운송 사업 계획에 따른 조치다.
나리타-자카르타 간 노선에서 감편하는 것은 나리타에서는 금, 토, 일요일에, 자카르타에서는 각각 다음 날 토, 일, 월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ANA의 자카르타발 일본행은 현재 나리타 외에 하네다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하네다 항공편은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의 세 클래스를 탑재한 ‘보잉 787-9’를 주 14회 왕복 모든 항공편에서 사용한다.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평평한 전체 좌석이 교대로 배열되는 ‘지그재그 좌석 배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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