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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 쁘리옥 항구 연결 고속도로에서 과적차량 단속 시작...벌금 최대 50만 루피아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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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는 27일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와 연결되는 고속도로에서 과적트럭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과적 위반자의 운전 면허증과 차량 등록증(STNK)을 압수하며 최대 50만 루피아의 벌금을 부과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단속은 지난해부터 정부가 시작한 안전 강화 운동의 일환이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과 국가 경찰 교통국, 고속도로협회(ATI) 등이 협력한다. 향후 고속도로의 입구 부근의 일반 도로에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후따마 까르야의 로버트도로 딴중 쁘리옥 연결 고속도로 운영 책임자는 “과적차량 중 2종(2차축 트럭)과 3종(3차축 트럭)이 특히 많다. 2종의 41%, 3종의 40%가 과적 차량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후따마 까르야는 북부 수마뜨라 메단-빈자이 구간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심빵 인드라라야 구간 등 회사가 운영하는 다른 고속도로에서도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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