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출협회, 중국 대신 다른 수출 판로 개척 준비 무역∙투자 편집부 2020-0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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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출협회(GPEI)는 국내 수출업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중국 대신 동남아 지역 등에 수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GPEI 베니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기 전략이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수입 조건이 비교적 느슨한 동남아 지역이 유력한 후보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의 수출량이 얼마나 감소할지 아직 산정하지는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에 따르면 대중국 수출 감소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중국 경제가 인도네시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무역부 도디 수출진흥국장은 "현재 중국 수출은 평상시와 같다. 중국에서 봉쇄된 도시가 있어 추후 어느 정도 수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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