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딴중 쁘리옥 자동차 터미널, 2019년 중기 수출입 40%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20-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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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자동차 전용 터미널에서 취급했던 2019년 수출입 중장비 대수는 전년 대비 40% 감소한 1만 2,877대였다.
석탄 등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중장비를 다루는 광산과 농장, 임업 활동이 세계적으로 주춤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자동차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IKT)이 1월 28일 발표했다.
IKT에 따르면, 수입 대수는 전년 대비 47% 감소한 8,748대, 수출 대수는 20% 감소한 4,129대였다. 한편, 국내 터미널에서 다룬 국내용 중장비 대수는 74% 증가한 19만 4,291대로 크게 증가했다.
12월 중장비 취급 대수는 수출입 중장비가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923대, 내수 중장비가 18% 증가한 1만 3,321대였다. 수출 대수가 37% 증가한 489대로 증가한 반면, 수입 대수는 69% 감소한 434대로 떨어졌다.
■ 자동 게이트 시스템 도입
IKT는 1월 29일, 딴중 쁘리옥 항구의 자동차 전용 터미널에 자동 게이트 시스템을 정식 발표했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전자화폐 카드 '탭 캐시‘를 트럭 운전사가 입구 게이트에 설치된 단말기에 대면 터미널 입장료가 지불된다. IKT에 따르면, 전자 화폐 카드 번호는 트럭의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수출 관련 서류를 비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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