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니레버 인도네시아, 2019년 매출 2.7%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0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식품·가정용품 기업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가 1월 30일 발표한 2019년 12월기 연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42조 9,200억 루피아, 순이익은 18.6% 감소한 7조 3,9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꼰딴 1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2018년, 버터와 마가린 등을 취급하는 스프레드 식품 사업을 미국 투자 회사 KKR(KKR & Co. L.P)에 매각했다. 유니레버 인도네시아의 산초요 이사(총무 담당)는 “스프레드 판매 수익을 빼면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 순이익은 9.3%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2019년 4분기 부문별 매출은 일용품·퍼스널 케어 제품이 29조 8,624억 루피아, 식음료가 13조 602억 루피아였다. 국내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40조 8,746억 루피아로 전체 매출의 약 95%를 차지했다.
산초요 이사는 "앞으로도 계속 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신제품 개발이 핵심 과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전글MRT 자카르타, 아디 까르야와 일본 시미즈 조인트벤처 제2기 공사 호텔 인도네시아역~하르모니역 공사 맡는다 2020.02.03
- 다음글국영 주석 띠마, 방까 블리뚱 제련소 착공 2020.0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