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월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 2.7%…계속 낮은 수준 경제∙일반 편집부 2020-0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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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1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68%였다.
전월의 2.72%에서 약간 하락했으며, 5개월 연속 하락했다.
1월부터 CPI 산정 방법이 변경되어 대상 품목이 7개 품목에서 11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이 중 10개 품목이 전년 동월에서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가장 컸던 것은 ‘퍼스널케어·기타서비스’로 4.71%였다. ‘재료·식음료·담배류’가 4.31%로 그 뒤를 이었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 대비 2.88%였다. 전월 대비 0.14포인트 감소했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39%로 2019년 12월의 0.34%에서 가속했다.
전국 90개 도시 중 11개 도시가 디플레이션, 나머지 79개 도시가 인플레이션이었다. 인플레이션율이 가장 작은 도시는 동남 술라웨시주 바우 바우(Bau Bau)로 마이너스 1.39%, 인플레이션율이 가장 큰 도시는 아쩨 믈라보(Meulaboh)로 1.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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