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이달 4.92조 루피아 채권 발행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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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이달 말 사채를 발행하고 4조 9,200억 루피아를 조달해 전력 인프라의 강화 및 현금 흐름 개선에 충당한다고 밝혔다. 4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PLN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보낸 성명을 통해 새로운 채권은 5년 만기의 5억 6,400만 루피아의 시리즈 A, 7년 만기의 6억 6,250억 루피아의 시리즈 B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12일과 13일에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채권의 표면 이율은 7.2~9.05%다.
PLN은 지난 2년 동안 종종 사채를 발행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사무라이본드(엔화 표시 채권)에 232억엔을 조달했다. 사무라이채권은 비(非)거주자가 일본 시장에서 엔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한편 PLN의 2019년 1~6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한 133조 4,500억 루피아였다. 순이익은 7조 3,5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5조 3,400억 루피아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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