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핀테크 5개사, 고객 신용정보 공유 시작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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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는 5개 P2P 대출회사가 고객 신용정보를 공유하는 ‘핀 테크 데이터 센터(FDC)’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AFPI과 금융감독청(OJK)는 지난해 11월, 핀테크 이용자 증가와 함께 부실채권도 증가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FDC를 시작했다. 6월까지 164개사가 참가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AFPI의 로널드 기술 지원 부장은 “5개사는 핀마스(Finmas), 다나마스(Danamas), 마우캐시(MauCash), 줄로(Julo), 메카르(Mekar)이다”라고 언급했다.
OJK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국내서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한 개인 투자자는 약 61만명, 대출은 1,857만명에 이른다. 총 대출 금액은 81조 루피아로 전년도 대비 3.6배 급증했다. 로널드 기술 지원 부장은 "대출이 증가하면 부실 채권 비율도 따라서 올라간다. FDC는 부실채권 비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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