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무디스 “코로나 충격 여파” 올 인니성장률 5% 이하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20-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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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 이하로 예측했다.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은 중국 전역의 기업, 시장, 도시의 폐쇄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내 경제활동에 대한 부정적 충격이 다른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관광과 생산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이를 반영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전망치를 5% 이하로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해결과제로 취약한 세입기반과 상품가격에 민감한 경제구조를 꼽았다. 또한 정부 구조개혁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앞으로 더 개선해야 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무디스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으며, 정부 부채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해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 아래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Baa2'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각각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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