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1월 시멘트 판매 7.5%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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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1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519만톤이었다.
연초에 발생한 홍수와 인프라 건설 사업이 시작하지 않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자바섬이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한 286만톤, 수마뜨라가 10.5% 감소한 105만톤, 깔리만딴섬이 6.7% 감소한 39만 9,000톤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제히 감소했다. 파푸아 지역만 25.5% 증가한 20만 7,000톤이었다.
ASI의 위도도 회장은 "예년 인프라 건설 사업은 4~5월에 시작한다. 올해 연간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지난해 실적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수출은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의 공급 과잉 문제가 완화됐다. 1월의 시멘트 클링커의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35만톤이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에 따르면, 2020~2024년의 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지정한 최우선사업인 인프라 개발 사업에 2,058조 루피아의 예산을 할당하고 있다. 2024년 시멘트 산업의 공장 가동률을 70%까지 향상시킬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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