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전제품업계, 중국에서 부품 조달 지체...정부에 대책 강구 촉구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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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가전 산업이 필요로 하는 부품 및 자재 조달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하고 밝혔다.
정부에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지 않는다면 생산 중단의 우려도 있다고 표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Gabel의 오키 위자야 회장은 "일부 부품은 다른 나라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지만, 신종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자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해 발표한 정부의 로드맵에서 최역점 산업으로 지정된 5개 산업군 중 하나이다. 오키 회장은 “생산 중단에 몰리면 노동자의 고용 지속이 어려워진다. 정부도 세금과 투자, 수출을 통한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에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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