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작년 보험료 수입 전년 대비 14% 증가...신용보험이 크게 확대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따르면, 2019년 손해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79조 7,100억 루피아이었다. 신용보험이 크게 증가해 전체 성장을 뒷받침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용보험의 보험료 수입은 86% 증가한 14조 6,500억 루피아였다. 전년 실적의 증가 금액은 6조 7,800억 루피아로 보험료 수입 전체 증가분(9조 8,600억 루피아)의 약 70%를 차지했다.

한편, 자동차 보험은 18조 7,300억 루피아였다. 신용보험의 수입액을 웃돌았지만 신차 시장의 침체가 반영돼 성장률은 1% 미만에 그쳤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약 103만대였다.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회원 5개사의 국내 판매 대수는 2% 증가한 649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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