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월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 2.98%…6개월 만에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20-03-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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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2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8%로,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상 품목 11개 품목 중 전년 동월에서 상승한 것은 4개 항목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가장 컸던 것은 ‘재료·식음료·담배류’로 6.02%였다. ‘퍼스널케어·기타서비스’는 4.64%로 그 뒤를 이었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 대비 2.76%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감소했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28%로 나타났다. 마늘이나 고추, 닭고기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상승률은 1월의 0.39%에서 둔화됐다.
전국 90개 도시 중 17개 도시가 디플레이션, 나머지 73개 도시가 인플레이션이었다. 인플레이션이 가장 컸던 도시는 서부 깔리만딴 신땅(Sintang)으로 상승률은 1.21%였다. 디플레이션율이 가장 컸던 도시는 방까 블리뚱 딴중 빤단(Tanjung Pandan)으로 하락률은 1.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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