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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방콕은행 쁘르마따 은행 외 다른 은행 인수도 계획 금융∙증시 편집부 2020-03-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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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태국 상업은행인 방콕 은행이 인도네시아 민간 중견은행 쁘르마따 은행(Bank Permata)에 이어 다른 국내 은행 인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 헤루 이사(은행 감독 담당)는 "인수 협상을 시작했다.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방콕 은행은 쁘르마따 은행의 주식 89.12%를 취득할 계획이며 OJK는 지난달 28일 이에 대해 허가했다.
 
은행 인수에 관한 OJK 규정 ‘2016년 제56호'에 따르면 외국 은행과 비은행은 국내 은행주의 최대 40%까지만 취득 가능하다. 하지만 인수가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경우 40% 이상의 주식 취득도 인정하고 있다.
 
방콕은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및 영국 금융 기업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에서 약 26억 7,000만 달러로 쁘르마따 은행의 주식을 취득한다. 주당 1,498루피아로 지난해 9월의 장부 가액의 1.77배가 된다. 잔여 지분 10.88%에 대해 동일한 가격으로 공개 매수를 실시, 연내 모든 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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