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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니 전역의 중소영세업자들 어려움 느껴 경제∙일반 편집부 2020-03-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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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텅 빈 쇼핑몰과 공장 파산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지역 경제와 중소 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소영세기업협회(Akumindo)의 익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지난 2월부터 3월9일까지 중소영세업자(MSME) 매출이 30~3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법률 ‘2008년 제20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은 연간 매출 3억~25억 루피아의 매출을, 중견기업은 500억 루피아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익산 회장은 “최소 3개월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정부의 구체적인 조치가 있어야 경제가 최대한 빨리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6일 세금 우대 조치와 함께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으로의 자금 이전을 통해 소비 지출을 늘리고 관광 산업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한 10조 3,000억 달러의 인센티브 패키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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