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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노르웨이 태양광 업체, 라부안 바조에 700만 달러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무역∙투자 편집부 2020-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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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노르웨이의 스카텍 솔라(Scatec Solar)는 인도네시아의 동부 누사뜽가라주 라부안 바조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연내 착공해 2022년부터 가동 시작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100헥타르 부지에 출력 7만 킬로와트(kW)의 시설을 정비한다. 완성되면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투자액은 7,000 만 달러에 달한다. 스카텍 솔라가 95%,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기업 아르야 와딸라 캐피탈(PT Arya Watala Capital)이 5%씩 출자한다. 아르야 와딸라 캐미탈의 마다 아이유 합사리 운영이사는 “국영 전력 PLN과 매전 계약을 협의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스카텍 솔라는 북부 수마뜨라 또바 호수 부근에서 출력 2만kW의 태양광 발전소도 건설 중이다.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라부안 바조는 정부가 ‘최역점 개발 5대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으며, 전력 수요의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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