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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택 근무 돌입한 대기업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20-03-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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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도 재택 근무를 장려하는 대기업이 늘고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형 전자상거래(EC) 기업 또꼬뻬디아(Tokopedia)는 16,17일 이틀 동안 재택 근무를 시범 실시한다. 앞서 일부 부서는 이미 재택 근무를 채택했었고, 추후 회사 전체 부서에 적용할 방침이다.

식품·가정용품 기업 유니레버의 인도네시아의 현지 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도 세계 보건기구(WHO)가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지정한 이후부터 재택 근무제에 돌입했다.

여행 사이트 트래블로까(Traveloka)는 당분간 통상 업무를 계속하면서도 감염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특별팀을 출범,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를 포함한 여러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자카르타 포스트도 이미 일부 직원들은 재택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아니스 자카르타주지사는 2주간 관광지 운영을 중지한다고 발표하며 민간기업도 재택근무 지침을 갖추도록 요청했다. 또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전국민에게 향후 몇 주 동안은 재택 근무 또는 가정 학습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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