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가 경찰, 기초 식품의 구입 제한…사재기 방지 유통∙물류 편집부 2020-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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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기초 식품의 구입을 제한하는 통지를 16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쌀, 설탕, 식용유, 인스턴트 면 등 4개 품목에 대해 상한 구매량을 설정했다.
국가 경찰 측은 이들 4개 품목은 생활에 필수적인 기초 식품이기 때문에 공황 구매를 일으키고, 공급이 막히면 상품 가격이 상승한다고 설명하며 국민들에게 침착하게 대응해줄 것을 호소했다.
17일 현지 매체 드띡닷컴에 따르면, 1회 구매 한도량은 쌀 10킬로그램, 설탕 2킬로그램, 식용유 4리터, 컵라면 2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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