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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올해 수출액 코로나19 영향으로 6.8% 감소 예측 무역∙투자 편집부 2020-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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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수출액이 올해는 전년 대비 6.8%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입 감소로 인한 중국산 원자재의 부족으로 국내 제조업이 감산을 해야 한다는 점과, 인도네시아 수출품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
 
INDEF의 아마드 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무역 동향을 분석하는 세계무역분석프로젝트(GTAP·Global Trade Analysys Project) 모델을 이용하여 세계 무역 규모가 올해는 8.0%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수출액의 감소율을 예측했다.
 
아마드 연구원은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양자 협상을 통해 중국을 대체할 원재료 조달처를 확보해야 한다”며 “또한 수출 감소분을 내수 판매로 보충할 수 있도록 소비재의 수입을 규제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원자재 업체의 육성을 제안했다.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무역부 장관은 올해 비석유가스 제품의 목표 수출 성장률을 2020~24년의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설정한 전년 대비 5.2%로 동결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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