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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리 재무 장관, 코로나19 영향 경기 부양책 제3탄 책정 중 경제∙일반 편집부 2020-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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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킬 경기 부양책 제3탄을 책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특히 코로나19 대책으로 의료 보건 부문에 중점을 둔다.
 
스리 장관은 “코로나19 수습을 위해 의료 보험 부문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고, 동시에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필요한 곳을 파악하여 직접 지원이 닿게 한다”며 통계로 드러나지 않는 비공식 부문에 종사하는 빈곤층을 위한 지원책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예산에 대해서는 “미결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앙 정부 예산과 지방 정부의 교부금을 합쳐 예산 규모가 27조 루피아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리 장관은 또한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경제 활동 정체로 4.5~4.9% 범위에 머물 것”이라고 말해 5%대가 무너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1분기는 실질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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