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불황에 직면…IMF “인니 0.5% 성장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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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경제 불황에 직면…IMF “인니 0.5% 성장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20-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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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이하 IMF)이 최근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4월 업데이트에서 인도네시아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5%로 예측했다.
 
앞서 IMF는 지난해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이하 WEO)’ 수정본에서 인도네시아의 명목 GDP 성장률을 2020년 0.1% 포인트 하락한 5.1%로 예측한 바 있다.
 
보고서는 “2020년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하향 조정했다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제 활동에 예상되는 큰 차질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IMF는 인도네시아가 완제품보다는 원자재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개발도상국들은 건강 위기, 심각한 외부 수요 충격, 글로벌 금융 상황의 급격한 강화, 원자재 가격의 급락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IMF는 지난 1930년 대공황 이후 세계경제가 최악의 불황의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올해에는 2009년 세계 금융 위기 때보다 훨씬 더 악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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