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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기준금리 4.5%로 동결…지급준비율 인하 경제∙일반 편집부 2020-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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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4일부터 이틀간 월례 이사회(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0%로 동결하고, 시중은행의 루피아 지급준비율을 5월 1일부터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상업은행의 지급준비율을 200bp, 샤리아(이슬람 율법) 은행 또는 샤리아 부문 금융기업은 50bp를 인하했다. 중앙은행이 4월 1일부터 수출입 금융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은행을 대상으로 적용한 지급준비율보다 더 낮췄으며, 4월에 제외 대상이었던 은행에도 적용된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지급준비율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의 유동성은 102조 루피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페리 총재는 "오버나잇예금금리(FASBI)와 대출금리도 각각 3.75%와 5.25%로 각각 동결했다”라고 말하며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후 금리를 추가 인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용카드 최소지급액 비율을 현재의 10%에서 5월 1일~12월 31일까지 5%로 인하한다. 현재 3%의 연체금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로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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