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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산 마늘∙양파 도착…코로나19로 부족 해소 유통∙물류 편집부 2020-04-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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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마늘과 양파가 중국 등에서 대량으로 입하되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4월 말에 시작되는 라마단(이슬람 금식 월)과 르바란(금식 직후 대제) 전에 필요한 공급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국가 경찰 식량 태스크 포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산 마늘 약 52,000톤이 도착했고,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양파 약 6,100톤이 도착했다. 양파는 4월 초에도 약 700톤이 수입되었으며, 이번을 포함해 총 6,800톤이 된다.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마늘과 양파는 거의 중국에서 수입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차질이 생겨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공급 부족이 계속되고 있었다.
 
양파의 판매 가격은 3월, 통상의 10배에 해당하는 kg 당 17만 루피아까지 상승 후 4월 첫째주에는 8만~10만 루피아로 추이됐다.
 
지난해 kg당 3만 5,000루피아 안팎이던 마늘 가격도 현재 5만 루피아까지 오르고 있다. 이번에 대거 수입되면서 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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