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소비재 키노, 올해 매출 15% 확대 목표로 생산능력 증강 유통∙물류 편집부 2020-05-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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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비재 메이커 키노 인도네시아(PT Kino Indonesia)는 전년 대비 15% 증가로 설정한 올해 목표 매출액 5조 3,800억 루피아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능력 증강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분기(1 ~ 3 월)에 올해 시설 투자비 3,500억 루피아 중 35%를 할당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키노 인도네시아의 부디 재무이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대규모사회적조치(PSBB)’가 각지에서 실시된 4월 이후 소비재의 수요가 감소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손 소독제와 비누, 전통 생약 음료 등의 판매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매출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디 이사는 이어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남아 있는 설비 투자 예산도 생산 확대에 충당할 계획이다”라며 당초 계획대로 매출 두 자리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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