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화장품 만돔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매출 전년비 22%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20-05-08 목록
본문
화장품 기업 만돔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의 2020년 1~3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5,657억 9,500만 루피아, 순이익은 89% 감소한 77억 8,700만 루피아였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화장품보다 생필품 구입을 우선시 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현지 언론 꼰딴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돔 인도네시아의 아리아 데위 비서는 "2분기(4~6월)에도 화장품 수요는 부진할 전망이다. 4월에 발매한 손 소독제 신제품이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월 초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타난 이후 손 소독제 수요가 크게 증가해 품귀 현상이 있었다.
아리아 비서는 이어 전년 대비 5~10% 증가로 설정한 연간 목표 매출액에 대해 "시장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하반기(7~12월)에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이전글주택 개발 공사 쁘룸나스, 회사채 채무 불이행 2020.05.07
- 다음글소비재 키노, 올해 매출 15% 확대 목표로 생산능력 증강 2020.05.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