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항 운영사, 건강검사 강화…탑승 3~4시간 전에 공항 도착 요청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5-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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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8일 전국 공항에서 탑승 전 건강검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출발 예정시간 3~4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요청했다.
이는 정부가 7일부터 항공기 국내선을 포함한 모든 교통 운영을 재개한데 따른 조치이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국내선 출발 터미널2의 게이트4와 터미널2의 게이트3만 오픈한다.
승객들은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하기 전에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이 설치한 데스크에서 항공권과 신분증을 제시한다. 이 곳에서 건강상태를 기록하는 건강문진카드와 공항 보건소의 양식서를 작성 후 공항 보건소 직원의 확인을 받는다. 확인을 받은 후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착 터미널에서는 해외에서 귀국한 인도네시아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11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어 자카르타 끄마요란의 코로나19 의료시설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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