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올해 GDP 성장률 2.3% 미만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20-05-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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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2.3%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1~3월) GDP 성장률이 2.97%로 당초 예상했던 4.9%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분기별 성장률 전망치도 검토했다. 2분기(4~6월)는 당초 1.1%에서 0.4%로 3분기(7~9월)는 1.3%에서 1.2%로 각각 인하했다.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보고 4분기(10~12월)는 2.4%에서 3.1%로 끌어 올렸다.
중앙은행이 연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연초에 설정 한 5.1~5.5%의 목표를 2월에 5.0~5.4%로, 3월에 4.2~4.6%로 모두 하향 조정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GDP 성장률을 2.3%로 예측했다.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0.4%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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