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솔루션스 “인니 자동차 시장 여전히 매력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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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에 대해 인건비가 저렴하고 생산면의 성장에서 여전히 투자처로 매력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 달 28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피치 솔루션스가 지난 달 22일 발표한 최신 자동차제조위험성과지수(RRI분기 기준)로 보면 인도네시아는 평균임금지수가 100점 만점에 83.9로 여전히 저비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지수도 전분기의 54.1에서 58.4로 상승했다. 회사는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는) 자동차 브랜드가 생산하는 데 있어 아시아 역내에서 8번째, 전 세계에서도 23번째로 매력적인 시장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성장 지수에 대해서도, 향후 5년의 평균으로 아시아 평균인 50.5를 웃도는 73.2를 기록했다.

한편 물류 비용, 운영 위험, 정치적 위험은 아시아 역내 다른 나라에 비해 낮게 평가되었다. 특히 물류 비용은 생산 비용의 25%를 차지하고 있어, 말레이시아의 10~15%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 관계자는 피치의 평가에 대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공장의 노동자는 숙련된 기술공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이킨도는 올해 신차 판매대수 목표(딜러에 출하베이스)를 당초 목표에서 40% 적은 60만 대로 하향 조정했고, 목표 수출 대수도 당초 35만~40만 대에서 17만 5,000대로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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