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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항 운영사 AP1, 쁘르따미나 산하 항공사와 협력해 화물운송서비스 시작 유통∙물류 편집부 2020-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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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1(PT Angkasa Pura1, AP1)의 자회사 앙까사 뿌라 로지스틱(PT Angkasa Pura Logistik)은 4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 산하의 항공사
 
쁠리따 에어 서비스(Pelita Air Service)와의 협력 사업으로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쁠리따 에어에서 임대한 화물기 프랑스 ATR사의 터보프롭 화물기 ‘ATR72-500F (적재량 8.2톤)’ 2대를 이용하여 국내 9개 도시를 연결한다.
 
9개 도시는 자카르타, 발리 덴파사르,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동남 술라웨시 끈다리, 말루꾸주 암본, 남부 깔리만딴주 반자르마신,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리아우제도주 바땀이다. 
 
향후 보잉사의 737-300(적재량 15톤) 1대도 추가 투입해 마까사르~싱가포르~덴파사르~자카르타를 운항할 계획이다.
 
AP1의 파익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승객이 감소함에 따라 화물 운송 사업으로 수익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내 항공화물 연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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