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플라스틱산업, 코로나19로 폴리머류 국내 수요 60%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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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올레핀·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산업제품인 폴리에틸렌과 폴리 프로필렌 등 폴리머류의 국내 수요가 60% 감소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일자 보도에 따르면 INAplas의 파자르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폴리머류는 모두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었지만, 국내 수요 감소로 월 3만톤의 수출을 추가 개척했다. 공장의 가동률은 90~95%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자르 사무국장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규제가 각지에서 완화되면 특히 포장재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산업의 연간 매출 성장률 목표인 2.5%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INAplas에 따르면, 이슬람의 금식 성월 라마단과 그 이후의 르바란 연휴 동안 건어물과 즉석면,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의 포장재의 수요가 30% 증가했다. 하지만, 50% 증가했던 작년에 비해 약간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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