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혼다 이륜, 올해 판매 목표 480만대→ 300만대로 수정 유통∙물류 편집부 2020-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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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Honda)의 인도네시아 이륜 자회사 아스뜨라 혼다 모터(PT Astra Honda Motor, AHM)는 올해 연간 목표 판매 대수를 당초 480만대에서 300만대로 낮췄다. 코로나19 여파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인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으로 자카르타는 구매력이 많이 떨어진 반면, 지방은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6월부터 PSBB 규제가 완화되면서 자카르타 판매도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엄격한 대출 심사가 여전히 판매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파동으로 인해 PSBB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도 높아 올해 판매 동향은 낙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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