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신용카드 비밀번호, 7월부터 6자리로 금융∙증시 편집부 2020-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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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1일부터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 이용자에게 비밀번호 6자리수로 본인 인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명으로 결제는 할 수 없고 비밀번호가 6자리 설정되지 않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카드 이용자의 약 25%가 6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신용카드협회(AKKI)의 스티브 회장은 “25%라는 숫자는 몇 주 전에 조사한 결과이므로 현재는 비밀번호 설정을 마친 사람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가 카드 이용자들에게 홍보 활동을 강화하면서 “이달 말까지 비밀번호 등록을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7월 이후에도 등록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자 현지 뗌뽀에 따르면,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5월까지 카드 고객의 84%가 6자리 비밀번호 설정을 마쳤다. BCA에 따르면, 비밀번호 등록은 은행 창구나 ATM(현금자동입출금기)까지 가지 않고도 BCA의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BCA로 문자메시지(SMS)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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