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中깔리만딴 ‘푸드 에스테이트’ 개발…10월에 모내기 실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7-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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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4일, 중부 깔리만딴주에 쌀과 야채를 재배하는 농지 및 축산업 등을 집약하는 농업 진흥 지역 ‘푸드 에스테이트(Food Estate)'를 개발하는 계획에 대해, 일부 토지에 오는 10월 모내기를 실시할 예정을 밝혔다.
지난 3일 샤흐룰 야신 림뽀(Syahrul Yasin Limpo) 농업부 장관과 이 계획에 관한 회의를 갖고, 올해 우선적으로 추진될 사업 등에 대해 합의했다.
바수끼 장관은 "10월~3월이 쌀의 2기작(1년에 한 장소에서 농작물을 두 번 재배하는 것) 재배시기에 해당한다”며 “이미 농지로 이용되고, 관개 시설도 정비되어 있는 2만 8,000 헥타르에 10월부터 모내기를 하기로 농업장관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푸드 에스테이트 개발 계획은 2020~24년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치수를 담당하고, 농업부는 논 개발에서 수확 후까지의 생산 공정 관리를 담당한다.
개발을 예정하는 16만 5,000 헥타르 중 이미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는 8만 5,500 헥타르다. 이 가운데 관개 시설의 정비가 필요한 5만 7,200 헥타르에 대해서는 2020~22년에 단계적으로 착수한다. 정비 비용은 총 1조 500억 루피아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관목 덤불이 펼쳐지는 7만 9,500 헥타르에 대해서는 토지 개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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