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투자조정청, 중부자바 바땅 산업단지 인프라 개발 시작…투자자들 확실하게 유치할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20-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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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은 한국과 일본 등 탈중국하여 국내로 공장 이전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확실하게 유치하기 위해 바땅 산업단지 개발을 서두른다고 밝혔다. 이번주부터 인프라 개발을 시작한다.
현지 언론 CNBC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흘릴 투자조정청장은 “국내로 공장을 이전하기로 약속한 LG 등 해외기업 7개 회사 중 일부가 7월에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공장 이전을 검토중인 17개회사와 관련한 협의도 80%정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 투자허가 절차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조정청은 공장 이전을 결정한 기업을 위해 바땅 산업단지 부지 비용을 저렴 또는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바흘릴 청장은 “바땅 산업단지를 국내외 투자자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모범사례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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