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내년 중반 대중교통 운임 시스템 통합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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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내년 중반 대중교통의 전자요금징수 시스템(Electronic Fare Collection, 이하 EFC)이 통합된다.
1개의 전자화폐 카드와 하나의 앱으로 여러 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도권의 대중교통 운영 회사 등 4개사가 지난 15일 운임징수시스템의 통합에 관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 회사는 작 린꼬(PT Jak Linko)다.
운임징수시스템의 통합은 수도의 대중교통 기관이 서로 연장되는 4개 통합역을 지난달 개통한 데 따른 것이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앞으로 택시와 온라인 배차 오토바이 택시 등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자카르타에서 운임시스템을 통합시킨 후 자카르타 수도권으로 확대한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는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250만 명의 이동에 관한 빅데이터는 자카르타의 도시 재생을 추진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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