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재무부, 코로나19 경기부양책 세제혜택 적용 사업 분야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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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20일,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으로 내놓은 세제 혜택 대상 사업 분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대 조치 기간도 당초 9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
세제 우대 조치에 관한 재무장관령 ‘2020년 제23호'의 두 번째 개정령 ‘2020년 제86호'가 16일자로 공표됐다.
이에 따라 개인 소득세 원천세(PPh21)의 면제 대상 사업 분야가 1,189개 업종으로 확대했다. 수르요 우또모 세무국장은 "거의 모든 업종에 적용한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수입 관세와 연간 선납한 법인세(PPh22) 면제는 721개 업종, 선불법인세(PPh25) 인하는 1,013개 업종, 부가가치세의 환급 신청 간소화는 716개 업종으로 각각 확대했다. 수르요 세무국장은 “특히 임업, 도매, 소매, 음료, 해운, 청과 가공, 금융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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