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정부 “철도 등 교통 인프라 中협력 계속할 것”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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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에서 추진 중인 일부 교통 인프라 개발에 대해 중국에 계속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최근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중국의 교통 담당 각료 온라인 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중국과의 상호 협력 체제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예로 중국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반둥 고속철도를 들며 반둥에서 동부 자바 수라바야까지 연장하는 계획에 대한 기대감도 표시했다.
부디 장관에 따르면, 이 밖에 주변국과의 항공로에 의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리 북부에서 계획되고 있는 새로운 국제 공항 건설의 마스터 플랜의 완성을 서두를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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