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7월 국내선 운항 횟수 코로나19 이전의 42%까지 회복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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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 운수국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7월 국내선 운항 편수가 코로나19 이전의 42%까지 회복했다. 5월~6월 초부터 국내선 대부분이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항공 운수국의 노비에 국장은 "운항 편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는 특히 위생절차 준수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공항 당국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규율을 준수하고 기내 위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에 따르면,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과 할림 공항에서 코로나19 출국 심사 절차가 건강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으로 간소화되었다. 출발시에는 신분증과 출발 전 14일 이내에 받은 PCR 음성결과진단서 또는 음성 신속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AP2의 무하마드 이사(운영 서비스 담당)는 "자카르타 수도권 밖으로 이동할 때 소지해야 했던 출입허가증(SIKM) 제도가 폐지, PCR 검사 요건 완화 등으로 공항에서 서류 심사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출발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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