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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영세 사업자에 무이자 대출 등 두 지원책 마련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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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11일, 주로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두 지원책을 내놓았다.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사업자 당 240만 루피아의 사회지원 혜택과 200만 루피아의 무이자 융자를 제공한다.
 
스리 장관은 "특히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영세 사업자의 체력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다. 이러한 기업의 종사자는 대부분이 여성이기 때문에 이번 지원책이 각 가정의 의료나 교육의 충실로 이어질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회지원의 혜택은 17일 독립기념일에 맞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발표할 전망이다. 무이자 대출은 이번 주 열리는 경제조정부 대출위원회 회의에서 합의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 관계자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무이자 융자는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사업자의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 있다”며 “채무자의 기준을 명확화하고 부정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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