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땅으랑 이온몰 BSD 시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1주일 만에 영업재개 유통∙물류 편집부 2020-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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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몰 인도네시아(AEON Mall Indonesia)는 13일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돼 임시 휴업에 돌입했던 반뜬 땅으랑 1호점 '이온몰 BSD 시티'가 1주일 만에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1호점은 인도네시아인 직원 2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된 이후 6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휴업 중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직원 1,355명이 3일에 걸쳐 신속진단검사를 받았다. 지난 8일까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지난 12일 땅으랑 당국에서 방역 등의 상태를 최종 확인, 그 다음날인 13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이온몰 인도네시아의 알폰주스 위자야 이사는 "코로나19태스크포스팀의 많은 지원과 조언을 받아 무사히 방역작업과 직원들의 검사를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관내 방역 작업을 수시로 시행하고 직원들에게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온몰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대책인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규제가 완화된 6월부터 영업을 재개, 위생 대책 매뉴얼을 배포했다. 알폰주스 이사는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예방 수칙을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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