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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정부, 중소기업서 정부 물자 조달을 디지털화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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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7일, 정부기관과 국영기업이 중소영세기업으로부터 물자를 조달할 수 있는 세 가지 디지털 플랫폼을 발표했다.
 
정부 조달의 확대를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경제 회복의 가속화에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정부 조달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발표한 것은 국영기업부, 정부물품·서비스조달정책기관(LKPP), 중소기업협력부다.
 
국영기업부는 플랫폼 ‘빠사르 디지털(PaDi) UMKM'을 발표했다. 처음에는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등 국영 9개사가 이용한다.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당초 2~3개월의 성과를 본 뒤 앞으로 더욱 이용 기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PaDi에서의 결제는 참여하는 국영 은행 가상 계좌(버추얼 어카운트)를 통해 실시한다.
 
LKPP는 물자조달 앱인 '벨라 쁭아다안(Bela Pengadaan)’을 출시해 부처 및 관련 기관, 지방정부의 조달에 이용한다. 거래 금액의 상한은 1건 당 최대 5,000만 루피아다. 앱의 운영에 있어서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 업체인 빈네까닷컴(Bhinneka.Com)과 블리블리닷컴(Blibli.com), 부깔라빡(Bukalapak), 쇼삐(Shopee) 등 6개사와 제휴했다.
 
중소기업협력부는 정부 조달과 관련된 중소영세업체의 정보를 모은 사이트 ‘라만 UKM(Laman UKM)'을 일반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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