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내년 인재육성과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주력…예산 96.1조 루피아 배정 경제∙일반 편집부 2020-09-1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년에 인재육성과 인프라 건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21년 정부 투융자 예산으로 배정된 169조 500억 루피아를 인재 육성과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대부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51 조 루피아,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45조 1,000억 루피아를 배정한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2021년도 정부 투융자는 인재의 질 향상을 기본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운영기관 교육자금운용기관(LPDP)에 20조 루피아를 배정했다. 인프라 건설공사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국영 기업 7개사와 공공서비스기관(BLU) 2개 단체에 예산을 배정한다. 관광 인프라 건설을 추진한다”라고 언급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이어 “2021년 정부 투융자는 전년도의 257조 1,000억 루피아에서 감액했다”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 대책 프로그램인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에 별도의 예산을 투입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 이전글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개통시기 2021년→2023년 지연 2020.09.20
- 다음글자카르타 PSBB로 식품배달 30% 증가 예상 2020.09.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