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 하따 공항, 10월부터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9-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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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0월부터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관리센터(AOCC) 옥상에 태양광 패널 720장(발전 용량 총 241kWp)을 설치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월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와 국영 석탄회사 부낏 아사무(PTBA)이 협력한다.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2 모하마드 아왈루딩 사장은 "다른 공항에도 태양광 발전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통신·공공정보서비스연계국의 아궁 국장은 “국영 전력 PLN 고객 중 2,346 가구가 태양광을 이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태양광 발전 설비 총 발전 용량은 1만 1,500kW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국내 에너지 전원 구성에서 차지하는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23%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태양광 발전 능력은 650만 킬로와트 설치가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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